윤상원기념관 공동주최기획전 <소년은 언제나 우리 곁에> 개최

- 일시 : 2024. 12. 19.(목) ~ 2025. 5. 31.(토)
- 장소 : 윤상원기념관(광주광역시 천동로 12)

5·18기념재단과 윤상원기념관은 5·18민주화운동을 다룬 소설 <소년이 온다>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오는 12월 19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 광산구에 소재한 윤상원기념관에서 <소년은 언제나 우리 곁에> 전시를 공동주최합니다.

이번 전시에서는 <소년이 온다>의 주인공이 청소년이었던 것에 착안하여 1980년 당시 희생된 청소년들의 활동상을 살펴보고, 5·18이 잊혀진 역사가 되지 않기 위해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.

전시에서는 <소년이 온다> 내 명대사와 5·18 당시 활동했던 청소년의 활동상, 청소년 대상 5·18 교육영상 및 증언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5·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도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. 특별 이벤트로 전시에 방문한 관람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<소년이 온다> 도서가 증정됩니다.

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는 오는 12월 21일(토) 오전 11시에 '한강 <소년이 온다>, 그 못다한 이야기'를 주제로 5·18기념재단의 박진우 사무처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 

본 전시가 개막하는 12월 19일(목) 오후 2시에는 전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입니다. 

관심있는 시민, 학생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.

※문의 : 5·18기념재단 오월길문화사업단 062-360-0552 / 윤상원기념관 062-951-2577